METAL MEDIA

NCT DREAM, 데뷔 10주년 기념 인천 콘서트 이틀간 2만 3천 명 매진

'NCT DREAM 10TH ANNIVERSARY PARTY'가 8월 22~23일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채우며 호버보드, 대상 트로피, 데뷔 10년을 되짚는 히트곡 무대로 채워졌다.

콘서트 무대에서 색종이가 흩날리며 공연하는 아이돌 그룹

이미지: @SMTOWNGLOBAL (X)

요약

  • NCT DREAM이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연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이틀 모두 매진되며 총 2만 3천 명의 팬을 모았다.
  • '호텔'을 콘셉트로 한 이번 무대에서는 'Chewing Gum' 호버보드, 첫 음악방송 트로피, 대상 트로피 등 헤리티지 컬렉션이 공개됐다.
  • 그룹은 8월 24일 유튜브를 통해 'OUR SUMMER DREAM: NCT DREAM 10TH ANNIVERSARY'를 스트리밍하며 8월 25일 정식 데뷔 기념일로 이어갔다.
Event
NCT DREAM 10TH ANNIVERSARY PARTY, Aug. 22-23, 2026
Venue
Inspire Arena, Yeongjongdo, Incheon
Attendance
23,000 across two sold-out shows
Livestream
'OUR SUMMER DREAM: NCT DREAM 10TH ANNIVERSARY,' Aug. 24, 11 p.m. KST, via YouTube
Debut anniversary
Aug. 25 marks 10 years since debut

10년의 기록, 호텔 체크인으로 시작하다

NCT DREAM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8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테마 호텔로 꾸몄다. 'NCT DREAM 10TH ANNIVERSARY PARTY'는 이틀 공연 모두 매진됐으며, 네이버에 게재된 원 보도에 따르면 그룹은 이틀간 총 2만 3천 명의 팬을 모았다. 공연장은 자체 10주년을 맞은 호텔을 콘셉트로 꾸며졌고, 그룹의 팬덤 SZNY는 이날 밤 VVIP 게스트로 대접받았다.

이미지: @SMTOWNGLOBAL (X)

게임과 고백, 그리고 헤리티지 벽

이날 공연은 팀워크 게임과 함께 멤버들이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익명 제보소' 코너, 팬들이 사전에 신청한 요청으로 구성된 '스페셜 오더' 코너로 이어졌다. 밤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주최 측이 '헤리티지 컬렉션'이라 부른 구간에서 나왔다. 데뷔 싱글 "Chewing Gum"과 연결된 호버보드,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 첫 정규 앨범, 대상 트로피, SZNY를 상징하는 응원봉 등 그룹의 역사를 아우르는 개인 소장품과 무대 소품들이 공개됐다.

이미지: @SMTOWNGLOBAL (X)

데뷔부터 현재까지, 히트곡 퍼레이드

셋리스트는 시간순으로 구성돼 "Chewing Gum"의 풋풋한 에너지로 문을 열고 "Don't Need Your Love", "Best Friend", "Candy", "Beatbox" 등 팬들이 사랑하는 곡들로 이어졌다. 초기곡과 최신곡을 함께 배치하면서 이번 무대는 특정 시기에 치우치지 않고 데뷔 이후 그룹의 음악적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공연을 마무리하며 멤버들은 "처음 꿈꿨던 순간들과 우리가 만났던 그 순간이 영화처럼 스쳐 지나가는 걸 보니,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 쌓아온 것들이 있어서 이 순간이 더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SZNY가 늘 우리 곁에 있어줬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SMTOWNGLOBAL (X)

기념 스트리밍 방송

8월 24일 밤 11시(한국 시간), NCT DREAM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UR SUMMER DREAM: NCT DREAM 10TH ANNIVERSARY'를 스트리밍했다. 이 방송은 그룹의 데뷔 10주년 정식 기념일인 8월 25일로 이어졌다. 같은 날 소속사 후배 그룹 NCT 127도 킨텍스에서 'BLINGY' 컴백 라이브를 개최하며, NCT 라인업 전체가 이틀 연속 주목받는 무대를 갖게 됐다.

이미지: @SMTOWNGLOBAL (X)

에디터의 시선

10주년 팬미팅은 대개 두 갈래로 나뉜다. 하이라이트 영상을 무대로 재구성하는 방식이거나, 그룹이 실제로 이뤄온 것을 정직하게 되짚는 방식이다. NCT DREAM은 과거 방송 영상을 재생하는 대신 호버보드와 첫 트로피, 첫 앨범 같은 실물을 무대에 올리며 후자에 가까운 선택을 했다. 이는 그룹이 자신들의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보여준다. 향수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직접 가리키고 만질 수 있는 하나의 컬렉션으로서 말이다.

해외 팬들에게는 이미 두 번의 아레나 공연과 8월 24일 스트리밍 방송이 모두 종료된 상태다. 이번 행사와 방송은 그룹이 첫 10년을 어떻게 기념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으로 남았다.

이미지: @SMTOWNGLOBAL (X)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