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Prompt
AI에게 건네는 지시문. 질문·명령·예시 — AI에 입력하는 모든 말이 프롬프트다.
쉽게 말하면
프롬프트는 AI에게 건네는 지시문입니다. 채팅창에 입력하는 질문, 명령, 예시 — AI에 넣는 모든 말이 프롬프트입니다.
식당 주문에 비유하면 정확합니다. 「아무거나 주세요」라고 하면 아무거나 나오고, 「덜 맵게, 고수는 빼고, 곱빼기로」라고 하면 원하는 게 나옵니다. AI도 똑같습니다 — 역할(「너는 여행 가이드야」), 조건(「예산 50만 원」), 형식(「표로 정리해 줘」)을 구체적으로 줄수록 결과가 좋아집니다.
이걸 잘하는 기술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고 부릅니다. 한때 억대 연봉 직업으로 화제가 됐지만, 본질은 「일 잘 시키는 법」입니다. 신입사원에게 일을 맡길 때 배경·목적·기한을 알려 주듯, AI에게도 맥락을 주면 됩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프롬프트 하나로 앱을 만드는 시대」 — 코드 대신 지시문(프롬프트)만으로 결과물을 만든다는 뜻입니다.
직접 해보기
같은 질문을 두 번 던져 차이를 보세요.
- 먼저: 「저녁 메뉴 추천해 줘」
- 다음: 「냉장고에 두부·계란·대파가 있어. 15분 안에 되는 저녁 메뉴 3개를 난이도와 함께 표로 추천해 줘」
- 두 번째 답이 훨씬 쓸 만할 겁니다. 구체적인 조건과 원하는 형식 — 좋은 프롬프트의 재료는 이 두 가지입니다.
프롬프트와 시스템 프롬프트, 뭐가 다른가
내가 매번 쓰는 말이냐, 미리 깔려 있는 지침이냐
이름이 겹쳐서 같은 것의 다른 말처럼 보입니다. 실제로는 누가 언제 쓰느냐가 다릅니다. 프롬프트는 내가 지금 치는 말이고, 시스템 프롬프트는 내가 첫 글자를 치기 전에 이미 AI가 읽고 시작한 지침입니다. 챗GPT와 클로드의 말투가 다른 데에는 모델 차이만이 아니라 이 지침 차이가 있습니다.
| 구분 | 프롬프트 | 시스템 프롬프트 |
|---|---|---|
| 누가 쓰나 | 쓰는 사람이 매번 직접 | 서비스를 만든 회사가 미리 |
| 보이나 | 내가 친 글이라 보인다 | 보이지 않는다. 유출되면 기사가 된다 |
| 언제까지 유효한가 | 그 한 번의 요청 | 대화 내내 |
| 바꿀 수 있나 | 얼마든지 | 보통은 못 바꾼다. 개발자용 화면에서는 직접 쓴다 |
| 기사에서 | 잘 쓰는 요령이 주제가 된다 | 유출 소동과 보안 공격이 주제가 된다 |
가를 때는내가 친 말이면 프롬프트, 내가 치기 전에 이미 읽혀 있던 말이면 시스템 프롬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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