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ration: METAL MEDIA
요약
- 아비브는 글로벌 스토어에서 PDRN 부스터 크림을 부위별 케어 제품으로 전면에 배치했다.
- 디어달리아는 신제품 데일리 디펜스 PDRN BB크림을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 같은 성분 키워드가 스킨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갈라지는 장면이다.
두 한국 뷰티 브랜드가 같은 성분 키워드를 전혀 다른 용도에 쓰고 있다. 아비브는 PDRN 볼륨 필잇 부스터 크림 2.5 튜브를 부위별 스킨케어로 강조하고, 디어달리아는 데일리 디펜스 PDRN BB크림을 폭넓은 색상 선택이 있는 베이스 제품으로 선보였다.
아비브의 형태는 의도적으로 정밀하다. 작은 튜브와 부스터 크림이라는 이름은 얼굴 전체를 덮는 메이크업 단계보다 필요한 부위에 사용하는 방식을 암시한다. 글로벌 스토어는 이 제품을 PDRN 아이 패치, 립 마스크, 오버나이트 마스크와 함께 배치해 하나의 성분을 여러 케어 형태에 연결한다.
디어달리아는 이야기를 데일리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옮긴다. 현재 카탈로그에는 로지 라이트, 라이트 베이지, 내추럴 베이지, 웜 베이지, 페어 핑크, 카멜 베이지, 미디엄 베이지, 라테 베이지, 로지 샌드, 탠 모카 등과 추가 선택지가 보인다. 이 제품에서는 성분 설명만큼 피부 톤에 맞는 색상 선택이 중요해진다.
두 스토어의 PDRN 관련 효능 표현은 브랜드의 주장이다. 의료 조언이나 모든 사용자에게 같은 결과가 난다는 증거로 읽어서는 안 된다. 분명하게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제품 범주다. 아비브는 표적 케어 단계를, 디어달리아는 커버력과 색상 선택, 스킨케어 언어를 하나로 묶은 제품을 제안한다.
소셜 채널은 제품 페이지를 대신하기보다 맥락을 보탠다. 아비브 글로벌은 제형과 루틴을, 디어달리아는 꽃을 중심으로 한 비주얼 시스템 속에서 제품을 보여준다. 두 사례를 함께 보면 유행하는 K-뷰티 성분이 세럼 한 병에 머물지 않고 빠르게 다른 쓰임으로 나뉘는 과정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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