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age: HETRAS
요약
- 헤트라스는 현재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서 50ml 핸드메이드 퍼퓸 9종을 각 6만 4천 원에 판매하고 있다.
- Good Daisy, Bombshell Floral, Atelier Tea는 플로럴, 머스크, 스파이시, 티 노트를 넘나드는 라인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 별도로 판매되는 5개 바이알 세트는 착용자가 원하는 조합으로 향을 레이어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헤트라스(HETRAS)가 하나의 향수 옷장처럼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퍼스널 프래그런스 라인업을 구축했다. 현재 한국 카탈로그에는 50ml 핸드메이드 퍼퓸 9종이 등재돼 있다. Flirting, Bombshell Floral, Good Daisy, Robe White, The Ribbon, Boutique Cotton, Seowon, Royal Wood, Atelier Tea다. 2026년 8월 25일 기준 각 제품은 6만 4천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과 재고는 변동될 수 있다.
제품명은 저마다 개성이 강하지만, 공식 노트 구성을 보면 각 향의 차이를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Good Daisy는 데이지, 화이트 자몽, 화이트 솝으로 시작해 목련, 일랑일랑, 아이리스, 피오니로 이어지고, 코튼과 화이트 머스크, 아니스로 마무리된다. Bombshell Floral은 세이지, 그린 노트, 레몬으로 문을 연 뒤 뮤게, 피오니, 사프란, 목련을 거쳐 앰버와 머스크로 여운을 남긴다.
이 외 제품들은 좀 더 간결한 구성으로 방향을 제시한다. Flirting은 수련, 뮤게, 화이트 머스크를 조합했고, The Ribbon은 캐시미어, 자스민 삼박, 파우더리 머스크를 결합했다. Atelier Tea는 티, 자스민, 레몬으로 설명된다. 이러한 라인업 구성 덕분에 헤트라스는 산뜻하고 가벼운 조합에서 우디와 파우더리 계열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도, 일관되고 은은한 톤의 비주얼 언어를 유지할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레이어드 핸드메이드 퍼퓸(Layered Handmade Perfume) 세트다. 15ml 바이알 5개, 총 75ml로 구성된 이 세트는 6만 8천 원에 판매된다. 브랜드는 이 세트를 다섯 가지 향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명확히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단순한 선택자가 아니라 직접 향을 믹스하는 주체가 된다. 다만 맞춤 제작 조향이라고까지 주장하지는 않는다.
헤트라스는 여전히 디퓨저, 바디케어 및 기타 향 기반 리빙 제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이번 퍼퓸 라인이 브랜드의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제품군에 '착용 가능한 중심축'을 더해준 셈이다. 신제품 소식과 캠페인 이미지는 브랜드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인증된 한국 X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전에는 공식 스토어에서 제품 노트와 최신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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