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은 컷 단위, 편집이 영상을 만든다
콘티의 컷을 Runway·Kling·Higgsfield로 생성하고, ElevenLabs로 목소리를, Vrew·CapCut으로 자막과 편집을 — 생성 영상의 한계를 편집으로 넘기는 실습의 날.
들어가며 — 생성 영상은 '컷'을 만들고, 편집이 '영상'을 만든다
2026년의 생성 영상 모델은 3~10초짜리 컷을 잘 만든다. 20초짜리 완성 영상을 한 번에 만들지는 못한다 — 만들어도 일관성이 무너진다. 그래서 숏폼 제작의 구조는 이렇다. 콘티의 12컷을 각각 생성하고(또는 촬영·이미지 모션으로 대체하고), 편집 도구에서 콘티 순서대로 붙이고, 소리와 자막을 입힌다. 생성은 재료이고 편집이 완성이다.
이 구조를 알면 생성 영상의 한계가 두렵지 않다. 손가락이 이상하면 그 컷만 다시 뽑거나 다른 샷으로 바꾸고, 글자가 깨지면 글자는 편집에서 자막으로 올리고, 인물이 달라지면 그 컷은 뒷모습으로 바꾼다.
1. 생성 영상 — 세 가지 입력, 다섯 가지 한계
세 가지 입력 방식
| 방식 | 입력 | 결과 | 언제 |
|---|---|---|---|
| 텍스트 → 영상 | 프롬프트만 | 자유도 높음, 일관성 낮음 | 분위기 컷, B롤 |
| 이미지 → 영상 | 첫 프레임 + 무빙 지시 | 6부 이미지가 그대로 움직임, 일관성 높음 | 수업의 기본 — 키비주얼·캐릭터 시트 활용 |
| 영상 → 영상 | 참조 영상 + 스타일 | 동작 복제, 스타일 변환 | 촬영 영상의 톤 변환 |
이미지 → 영상이 수업의 기본이다. 6부에서 일관성을 잡은 이미지를 첫 프레임으로 넣고, 25장의 무빙 어휘로 "slow dolly in, 3 seconds" 같이 지시한다. 텍스트만으로 생성하면 인물·제품이 매번 달라진다.
다섯 가지 한계와 대처
| 한계 | 증상 | 대처 |
|---|---|---|
| 손·발·끈 | 손가락 개수, 신발 끈이 녹음 | 손이 안 보이는 샷으로(LS 또는 뒷모습) · 그 컷만 짧게(1초) |
| 글자 | 화면 속 글자 깨짐 | 생성 시 "no text" · 글자는 편집에서 자막으로 |
| 인물 일관성 | 컷마다 얼굴 변화 | 이미지→영상 + 같은 첫 프레임 계열 · 얼굴 컷은 1~2개로 · UGC형은 촬영 |
| 물리 | 발이 땅을 뚫음, 신발이 변형 | 무빙을 작게(subtle) · 3초 이하 · 제품 컷은 이미지 모션(줌·팬)으로 대체 |
| 과한 움직임 | 카메라가 요동 | 무빙 하나만 지정 · "slow" · "static camera" |
제품 컷은 생성하지 않는다 — 27장의 원칙 그대로. 제품 히어로 이미지에 CapCut의 키프레임(줌·팬)을 걸면 3초 모션이 되고, 그것이 생성보다 정확하다. 생성은 사람·환경·분위기 컷에 쓴다.
컷 생성 프롬프트 — 고정부 + 첫 프레임 + 무빙
[첫 프레임] (6부 이미지 업로드) [무빙] slow tracking shot following the runner from the side, 3 seconds [고정부] natural morning light, 35mm film look, subtle grain, no text, static background, minimal motion
생성 뒤 세 질문 — 첫 프레임과 같은 사람·제품인가, 무빙이 지시대로인가, 물리적으로 이상한 곳이 없는가. 하나라도 아니면 재생성(최대 2회) → 그래도 아니면 대체(다른 샷·이미지 모션·촬영).
미니 실습 — 컷 3개 (30분)
콘티 1의 첫 3컷. 이미지→영상, 무빙 하나씩. 세 질문 → 재생성/대체 기록.
평가 기준: 첫 프레임이 6부 이미지인가. 무빙이 하나만 지정되었는가. 기록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