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노트 · 2027.01.13

쓴 돈이 얼마로 돌아오는가

퍼포먼스 마케팅의 정의, 검색·디스플레이·SNS 광고의 구조와 경매, 광고 계정의 세 층(캠페인·세트·소재), 그리고 첫 숫자들 — 8부 광고의 첫날.

들어가며 — 지금까지 만든 모든 것이 돈을 쓰는 자리로 간다

5부의 카피, 6부의 이미지, 7부의 영상. 전부 소재다. 8부 다섯 수업(34~38)은 그 소재에 돈을 붙여 숫자로 돌아오게 하는 법이다. 1일차에 퍼포먼스 마케터의 질문을 "쓴 돈이 얼마로 돌아오는가"라고 했다. 8부는 그 질문에 답하는 다섯 날이다.

오늘은 돈을 쓰기 전에 구조를 본다. 광고는 어디에 어떻게 노출되고, 누가 왜 그 자리를 차지하고, 얼마를 내는가. 구조를 모르면 광고 관리자 화면이 미로가 되고, 구조를 알면 세 층으로 보인다.

1. 퍼포먼스 마케팅 — 정의와 세 매체

퍼포먼스 마케팅은 '측정 가능한 행동'에 돈을 쓰는 마케팅이다. 브랜드 마케팅이 "기억하게" 돈을 쓴다면, 퍼포먼스는 "클릭·가입·구매하게" 돈을 쓰고, 행동 하나당 얼마가 들었는지를 센다. 그래서 퍼포먼스의 모든 숫자는 분수다 — 돈 / 행동.

매체고객의 상태 (21장)노출 자리과금강한 퍼널
검색광고 (네이버 · 구글)찾고 있다검색 결과 상단CPC — 클릭당고려 → 전환
디스플레이 (GDN · 네이버 GFA · 카카오)다른 일을 하고 있다배너 자리CPM — 노출 1,000당 · CPC인지 · 리타깃
SNS (메타 · 틱톡 · 유튜브)보고 있다피드 · 릴스 · 스토리CPM 기본 · 목표별 최적화인지 → 고려 → 전환 전부

21장에서 카피를 매체 문법으로 변형했다. 오늘은 돈의 문법이다. 검색은 의도가 있으니 클릭당 비싸도 전환이 높고, 디스플레이는 의도가 없으니 싸지만 전환이 낮고, SNS는 중간이면서 소재(영상)의 힘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경매 — 왜 그 자리에 그 광고가 나오는가

모든 디지털 광고 자리는 경매다. 그런데 돈만으로 이기지 않는다. 플랫폼은 **입찰가 × 품질(예상 반응)**로 순위를 매긴다. 네이버·구글은 품질지수(키워드와 광고·랜딩의 관련성), 메타는 예상 행동률(이 소재를 이 사람이 클릭할 확률)이다.

이것이 8부 전체의 가장 중요한 문장이다. 좋은 소재는 같은 돈으로 더 많이 노출된다. 5~7부에서 만든 소재의 품질이 곧 광고비 절감이다. 사전의 말이 검색 제목에 있어야 품질지수가 오르고(21장), 첫 3초가 좋아야 메타가 싸게 보여 준다(30장).

미니 실습 — 광고 자리 찾기 (25분)

폰으로 "러닝화 추천" 검색 → 검색광고 자리 캡처. 인스타 피드 스크롤 → SNS 광고 3개 캡처. 뉴스 사이트 → 디스플레이 배너 캡처. 각 캡처에 매체·과금 방식·그 광고가 내 어느 퍼널 단계를 노리는지 적는다.

평가 기준: 세 매체 캡처. 과금 방식 표시. 퍼널 단계 추정에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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