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LG Household & Health Care
요약
- LG생활건강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피지오겔이 200ml 용량의 DMT 페이셜 크림을 중심으로 한 3종 세트를 출시했다.
- 이번 세트는 올리브영 단독으로 판매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9월 한 달간 '9월의 픽' 상품으로 9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LG생활건강은 2026년 6월 진행한 인비트로(ex vivo) 실험에서 해당 크림의 바이오미믹 포뮬러가 미적용 제품 대비 피부 장벽 손상 방지 효과가 21.5%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 Set contents
- DMT Facial Cream 200ml, DMT Essence in Toner 50ml, DMT Cream Mask (1 sheet)
- Where and until when
- Olive Young online and offline stores, through Sept. 30
- Cumulative sales (company figure)
- 13 million units of DMT Facial Cream globally, Jan. 2018–Jan. 2026
- Barrier test
- 21.5% higher barrier-damage prevention vs. a formula without biomimic technology — ex vivo, Global Medical Research Center, June 4–12, 2026
- Announcement
- LG H&H newsroom post dated Aug. 31, 2026
환절기는 한국 화장품 매대에 대용량 제품들이 채워지는 시기다. 피지오겔이 이번 달 내놓은 제품은 DMT 페이셜 크림 200ml에 DMT 에센스 인 토너 50ml, DMT 크림 마스크 1매를 더한 세트로, 올리브영에서만 판매된다.
세트 구성과 출시 시점
피지오겔은 LG생활건강 산하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로, DMT 페이셜 크림은 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 브랜드가 179년에 걸친 독일 피부과학의 유산을 잇고 있다고 설명하며, 해당 크림이 2018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전 세계에서 1,300만 개 팔렸다고 밝혔다.
이번 세트는 올리브영의 월간 추천 상품 코너인 '9월의 픽'으로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출시 시점을 두고 피부가 가장 건조해지기 쉬운 환절기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 세트를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판매 기간은 9월 한 달로 한정된다고 밝혔다.
크림 성분은 무엇이 다른가
이 제품의 포뮬러는 피지오겔이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라 부르는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피부가 스스로 만들어내는 지질과 유사한 성분을 활용하되, 성분 가짓수는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LG생활건강은 이러한 접근 방식 덕분에 성인은 물론 영유아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순한 제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메디컬 리서치 센터가 2026년 6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인비트로(ex vivo) 실험에서, 바이오미믹 포뮬러를 적용한 제품은 이를 적용하지 않은 비교 제품 대비 피부 장벽 손상 방지 효과가 21.5% 더 높게 나타났다.
제조 공정에도 별도의 이름이 붙어 있다. 바로 '마이크로 인퓨전' 방식이다. 특수 진공 믹서가 원료를 천천히 정밀하게 혼합해 입자를 곱고 균일하게 만들어내며, 이것이 크림 특유의 텍스처를 결정한다. LG생활건강은 한 번의 생산 공정에 꼬박 하루가 걸린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피지오겔의 지향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어떤 성분을 넣을지가 아니라, 피부가 그 성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를 연구한다."
구매 방법
- 이 세트는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 모두에서 판매된다.
- '9월 올리브영 픽' 라인업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 단독 세트이므로 크림 단품 구매와는 다르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 판매 기간을 놓치지 말 것: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구매 전 구성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세트에는 정품 사이즈 크림 1개와 여행용 사이즈 토너, 시트 마스크 1매가 포함돼 있다. 풀 루틴을 위한 세트라기보다는 크림을 넉넉히 구비하면서 샘플 두 가지를 함께 받는 구성에 가깝다.
에디터의 시각
이번 출시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할인율이 아니다. 더마 브랜드가 신제품이 아닌 물량 승부로 9월 매대 경쟁에 나섰다는 점이다. 한국 뷰티 업계의 신제품 출시는 대개 새로움을 좇는다. 새로운 활성 성분, 새로운 텍스처, 새로운 협업 같은 것들 말이다. 반면 피지오겔은 정반대 전략을 택했다. 같은 크림을, 더 큰 용량으로, 한 곳의 리테일러에서, 한 달 동안만 선보인 것이다.
21.5%라는 수치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는 바이오미믹 성분을 뺀 포뮬러와 비교한 인비트로 실험 결과일 뿐, 10월 당신의 피부에 어떤 효과를 보장하는 수치는 아니다. 이 숫자가 실제로 말해주는 것은 브랜드가 승부를 걸고 싶어 하는 지점이다. 트렌디한 성분이 아니라 배리어 데이터로 이야기하겠다는 것이다. 이미 이 크림을 쓰고 있는 소비자라면 이 주장 자체보다 판매 기간이 더 중요할 수 있다. 9월 30일이 지나면 이 세트는 더 이상 구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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