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기능
Memory
챗봇이 대화가 끝나도 나에 대해 기억하는 기능. 편리함과 프라이버시 논쟁이 같이 온다.
쉽게 말하면
대화가 끝나도 챗봇이 나에 대한 정보 — 직업, 취향, 진행 중인 일 — 를 기억해 두는 기능입니다. 켜 두면 「지난번 그 프로젝트」 같은 말이 통하는, 매번 처음 만나는 상담원이 단골 가게 직원이 되는 변화입니다.
편리함과 프라이버시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비스들은 기억을 보고·수정·삭제하는 관리 화면을 함께 제공합니다. 챗봇이 나를 뭐라고 기억하는지 한 번쯤 열어 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직접 해보기
- 챗봇 설정에서 메모리(기억)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나는 초등학생 아이를 둔 직장인이야. 앞으로 요리 추천할 때 참고해 줘」라고 말해 둡니다.
- 다음 날 새 대화에서 「저녁 뭐 해 먹을까?」만 물어보세요 — 기억이 반영된 답이 오면 메모리가 일하고 있는 겁니다.
메모리 기능과 컨텍스트 윈도우, 뭐가 다른가
대화가 끝나도 남는 기억이냐,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분량이냐
둘 다 「AI가 기억한다」로 설명되는데, 하나는 지금 이 대화 안에서만 유효하고 하나는 다음 대화로 넘어갑니다. 긴 대화에서 앞부분을 잊는 것은 앞쪽 문제이고, 어제 말한 내 이름을 오늘 아는 것은 뒤쪽 기능입니다.
| 구분 | 메모리 기능 | 컨텍스트 윈도우 |
|---|---|---|
| 언제까지 남나 | 다음 대화, 다음 달까지 남는다 | 이 대화창 안에서만. 창을 닫으면 사라진다 |
| 정체 | 따로 저장해 두었다가 꺼내 오는 기능 | 한 번에 넣을 수 있는 분량의 한계 |
| 넘치면 | 쌓인 기억이 많으면 지우거나 골라 쓴다 | 앞부분부터 밀려 나가 잊는다 |
| 논쟁거리 | 프라이버시. 무엇을 기억해도 되는가 | 숫자 경쟁이 붙는다. 100만 토큰 같은 홍보 |
| 비유 | 서랍에 넣어 둔 파일 | 책상 위에 한 번에 펼칠 수 있는 서류 |
가를 때는대화창을 닫으면 사라지면 컨텍스트 윈도우, 새 대화에서도 알고 있으면 메모리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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