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Amazon Web Services
아마존의 클라우드. AI 회사들이 모델을 돌리는 서버를 빌려주고, 베드록에서 여러 회사의 모델을 판다.
쉽게 말하면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입니다. 서버를 빌려주는 회사로 시작했고, AI 시대에는 남의 모델을 대신 팔아주는 매대 노릇을 합니다. 그 매대의 이름이 베드록(Bedrock)입니다.
여기서 오해가 가장 많이 생깁니다. 베드록에 앤스로픽의 클로드가 있고 오픈AI의 GPT가 있다고 해서 AWS가 그걸 만든 게 아닙니다. 백화점에 명품 매장이 있다고 백화점이 그 가방을 만든 게 아닌 것과 같습니다. AWS가 직접 만든 것은 노바(Nova)라는 자체 모델과 트레이니엄이라는 자체 칩뿐입니다.
그래서 AWS 기사를 읽을 때는 「이건 아마존이 만든 건가, 올려놓은 건가」를 매번 갈라 봐야 합니다. 노바와 칩은 만든 것이고, 나머지 이름난 모델들은 대부분 올려놓은 것입니다.
2026년의 변화는 두 가지입니다. 베드록 매대에 오픈AI의 GPT-5.6까지 올라와 「어느 클라우드에서나 어느 모델이나」에 한 발 더 가까워졌고, 무게중심은 모델 판매에서 에이전트를 돌리는 기반(에이전트코어)으로 옮겨 가고 있습니다. 에이전트를 오래 켜 두고 일을 시키는 상시 구동형 컴퓨트, 웹 검색 기본 탑재 같은 8월의 소식들이 그 흐름입니다.
기사에서 이렇게 나와요
「AWS가 GPT를 지원한다」 — AWS가 GPT를 만들었다는 뜻이 아니라, 오픈AI 모델을 자기 클라우드에서도 쓸 수 있게 됐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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