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ration: METAL MEDIA
요약
- 삼양식품은 2026년 7월 국내에 짜르르를 출시했다.
- 우지 유탕면에 춘장과 양파를 볶은 소스를 조합한다.
- 조리 후 면수를 버리지 않고 소스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삼양식품이 되살린 우지 유탕면의 이야기를 짜장라면으로 옮긴 신제품 짜르르를 선보였다. 회사 공식 보도자료 목록은 7월 1일 출시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양1963에 이어 삼양이 ‘우지 헤리티지’라고 부르는 제조 정체성을 적용한 제품이다.
면은 우지로 튀기고 소스는 춘장과 양파를 고온에서 볶은 뒤 소고기 풍미를 더한다. 큼직한 소고기 다이스 후레이크와 두꺼운 면발도 구성 요소다. 삼양식품의 제공 이미지와 제품 설명을 실은 당시 보도는 단맛만 강하게 내기보다 묵직하고 감칠맛 있는 짜장 방향을 강조한다.
조리법도 일반적인 봉지 짜장라면과 다르다. 짜르르는 면수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소스에 사용한다. 우지 유탕면에서 나온 풍미가 마지막 소스에 섞이도록 설계한 방식이다. 한 단계를 줄이는 동시에 면을 튀긴 기름을 식감뿐 아니라 완성된 한 그릇의 맛과 연결한다.
삼양식품 공식몰의 초기 판매 뒤 7월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유통을 넓혔다. 실제 재고는 유통사와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국내 출시이며 해외 판매는 별도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확정할 수 있다.
짜르르는 새로운 즉석면 카테고리를 발명하기보다 이미 익숙한 짜장라면에 제조 정체성을 적용한 제품이다. 소비자는 짜장라면의 기본 문법을 알고 있다. 삼양식품은 우지 유탕과 두꺼운 면, 물을 버리지 않는 조리법만으로 별도의 새 음식을 배우지 않아도 자사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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